뒷태 찍은 사진의 발견

중앙일보  2018.5.8.life trend

나의 무의식 속에 찍혀있는 뒷모습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볼수 있는 기사네요.
나의 인생 어느순간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는 우리 딸의  뒷모습이 생각났어요.
그 장면을 떠올리며 ~~  사진도 뒷모습을 찍을수 있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재미나게 읽은 기사입니다.  😁


"뒷모습을 본다는 것은 그의 시선을 따라가는 것이며  그의 시간 속에 들어 가는 일이다."
프랑스 인문학자가 한 말이에요.

나의 뒷태가 자연 풍경속에 또는 바쁜 일상이 정지된  화면속에 담길때 자신도 그 시간과 공간속에서 숨쉬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죠.
 
지금까지는 앞모습만 찍었는데 나의 뒷모습은 어떨까 궁금해져요. 나는 어디에 시선을 향하고 있는지~~
나는 어느 시간속에 머물고 있는지
알수 있겠죠.
최근 sns에 뒤태  사진을 올리는 #뒷모습그램#이 등장했다네요.

현실과 상상이 공존하는 사진일수 있어서일까요?
만들어진 표정없이 진실된 모습일수 있다는 뒷모습 사진이 유행인가봅니다.

"It is to follow his eyes and also come into his world to watch his appearances from the back."
French humanist said.

Landscape with my back or
busy life with my back in the still picture makes me know that I breathe into that time and space  simultaneously.

Until now , I only took pictures of my front view but I'm wondering how my back view will be.
I will know where I see toward ~~
and which time I stay into.
Recently #뒷모습그램# which takes his back's picture and puts it online
appears.

Can the picture with our back view coexist
between the reality and imagination?
Our back's picture that
can be real self
without facial expression!!!
Back pose! Great!!!

That's all the r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