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영어공부법 -중학교영어_듣기,읽기,쓰기,말하기

중학교 영어는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의 4개 영역이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비해 체계화 되어 있답니다.

또 의사소통 능력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서 영역별 분리평가가 아닌 통합평가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그럼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한번 알아볼까요?

 

듣기

듣기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간투자가 필수!

한 외국어에 귀가 트이기 위해서는 2000-40000시간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 만큼 매일 일정시간을 꾸준히 할애해야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우선 받아쓰기 훈련이 필요하다.

받아쓰기는 제대로 들었는지 점검하는 훈련이 될 수 있기 때문.

받아쓰기가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하면 애니메이션을 통해 듣기 연습을 할 수 있다. 요즘에는 애니메이션도 즐기면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CD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듣기평가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읽기

읽기는 풍부한 어휘력이 기본. 단어장을 만들어서 예문과 함께 기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중요한 것은 단어뿐만 아니라 문장도 함께 외워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상황과 목적에 맞게 단어를 쓸 수 있기 때문이다.

독해공부에 있어서는 청소년용 영자신문이나 영어동화책,소설책등이 좋다.

글을 읽은 후에는 독서 노트를 만들어 기록을 남긴 후 과거에 읽은 내용을 복습하는 방법이 도움이 된다.

 

쓰기

쓰기는 영어학습의 결정판이다.

어휘,숙어에 대한 학습을 바탕으로 주어와 동사가 있는 완전한 문장으로 표현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하루 학습 분량을 정해 놓고 단어들을 변환해 가거나 문장 길이를 확대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일기, 독후감등을 영어로 써보는 연습이 효과적이다. 이렇게 하면 매일 10문장 이상씩 꾸준히 써 내려가는 습관을 기를 수 있게 된다.

 

말하기

말하기는 단어 하나 하나 익힐 때마다 소리내어 읽는 연습이 우선이다.

DVD등의 영상 자료를 이용, 원어민의 입모양을 보면서 정확하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해리포터등과 같은 영화를 보면서 주인공의 대사를 외워 따라해 보는 것도 바람직하다.

처음에는 자막을 보면서 따라하다가 나중에는 가급적이면 자막을 보지 않고 따라 하는 훈련이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