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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스토리/영어공부법

#중 고교 영어공부 성공법

 

중학생 영어엔진을 머릿속에 장착시켜 튼튼한 기본실력을 쌓는데 주력해야 한다.

학교 교과서를 큰 소리로 박자 맞춰 통째로 암기하는 것이다.

중학교 영어 교과서에는 학생들이 알아야 할 문법, 어휘,생활회화등이 단계별로 적절히 분배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 자습서등을 참고해 내용을 확실히 파악해야 한다.

단어나 문법을 일부러 외우려고 하지 말고 본문의 뜻만 정확하게 파악하자.

교과서 내용이 녹음되어 있는 음성파일이나 테이프를 구해 반복해 듣는다.

몸의 긴장을 풀고 영어가 머리에 흡수되는 느낌으로 듣는 것이 좋다.

교과서의 내용이 편안하게 들리기 시작하면 그것을 큰 소리로 박자 맞춰 읽어 보자.

박자 맞춰 읽는 것은 영어의 독특한 억양리듬을 따라 읽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읽다보면 저절로 외워지고 재미가 붙게 된다.

박자맞춰 읽기로 암기가 되면 다시 편안한 마음으로 들어보자.

우리말처럼 편안하게 들릴 것이다. 이후 을 통해 영어가 머리에 입력되고 나면, 내용을 책 없이 노트에 꼼꼼히 적어 보자.  그냥 흘러 넘어간 부분도 확실하게 보완되며 기억이 강화된다.

이 단계까지 제대로 했다면 문제집을 풀어보자.

위와 같은 과정을 거쳐 영어에 취미가 붙게 되면 국내외 친구들과 영어편지를 주고받거나, 수준에 맞는 영문소설을 읽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고교생및 대입 준비생도 중학생의 학습법과 크게 다르지 않다.

1학년까지는 중학생과 같은 방법으로 공부하면  된다.

2학년부터는 입시를 치러야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영문속독과 청취력에 집중해야 한다.

대부분 학생들은 지금까지 해왔던 암호해독식 영어공부의 후유증이 남아 있을 것이다.

이때문에 영문속독과 청취를 방해하는 여러 나쁜 습관들을 없애며 영어엔진의 속도를 빠르게 해줄 훈련을 한 뒤, 영문 속독 단계로 들어가면 된다.방법은 중학생 학습법과 비슷하다.

먼저 자습서등을 참고해 교과서의 내용을 완전히 파악한 뒤 편안한 자세로 들어보자.

내용을 아는 상태로 반복해서 듣고 속독연습을 하게 되면 저절로 기억된다.

자연스럽게 들릴 때까지 반복하면 영어문장을 따지던 나쁜 습관이 서서히 없어진다.

듣는 것에 익숙해지고 나면 다시 책을 펼쳐, 들었던 내용을 눈으로 빨리 읽는 연습 한다.

중요한 것은 단어를 하나씩 읽는 것이 아니라, 한번에 서너 단어씩 의미 단위로 묶는 것이다.

손가락으로 한 덩어리씩 짚으며 되돌아보지 말고 리드미컬하게 읽어 나가야 한다.

다만 속도를 의식하지 말고 한번에 청크 하나씩 어순감각에 맞춰 뜻을 생각하며 전진해야 한다.

그리고 그 문장을 박자 맞춰 몇 번씩 읽으며 입력된 영어감각을 강화시켜야 한다.

영어엔진의 속도가 빨라지기 시작하면 교과서 외의 다양한 문장으로 속독연습을 해보자.

근본적으로 영어실력을 쌓지 않고 시험성적을 올린다는 것은 처음부터 불가능한 일이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단 몇 달만 꾸준히 공부해도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붙을 것이다.

항상 기초와 기본이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