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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을 차지하기 위한 투쟁★
덴마크는 자신이 북극을 소유하고 있다고 말한다.
덴마크는 북극과 이곳의 귀중한 자원을 장악하기를 원하는 여러나라중의 하나다.
얼음으로 뒤덮인 북극을 장악하려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엄청난 천연자원이 북극 해저 아래 있다.
이 지역은 세계 천연가스의 30%와 세계 석유의 15%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캐나다, 덴마크, 노르웨이, 러시아 그리고 미국 등 5개국이 북극 영토를 주장한다.
기후 변화는 북극해 얼음을 줄어들게 하고 이 지역을 보다 접근이 가능하게 하고 있다.
현재 각 나라들은 북극과 이곳의 지하 보물들의 더 큰 부분을 차지하기를 원한다.
12월에 덴마크는 북극을 포함한 북극 주변지역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자 주장했다.
이 지역은 덴마크 자체 크기의 20배이다.
덴마크 외무 장관인 마르틴 리데가르드는 덴마크의 이 주장을 “역사적 중대 시점”이라 말했다.
그러나 덴마크는 투쟁 없이 이 지역을 얻을 수 없을 것이다.
캐나다와 러시아 모두 북극이 그들에게 속해 있다고 말한다.
“과학이 북극은 캐나다의 일부임을 증명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랑수아 라살은 TFK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는 캐나다 외교 및 무역개발부에서 일하고 있다.
사진: 한 쇄빙선이 북극해를 가로질러 나아간다.
사진: 노르웨이는 북극 바다에 있는 천연가스전을 운영한다. (위)
북극 바다의 석유 굴착 장치는 보다 흔한 광경이 되고 있다.(아래)
★덴마크의 입증★
국제연합 해양법에 따르면 특정 나라는 해안에서 370킬로미터 이내의 바다 지역을 소유할 수 있다.
만일 어느 나라가 권리를 더 주장하기를 원한다면
이곳의 영토가 바다로 더 연장된다는 과학적인 입증을 제시해야 한다.
덴마크는 자신이 그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2007년과 2012년 사이에 과학자들은 로모노소프 해령의 지도를 만들었다.
이곳은 1,600킬로미터 이상 뻗어있는 해저산맥이다.
과학자들은 그린란드가 이 산맥의 일부라고 말한다.
덴마크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섬인 그린란드를 지배한다.
그리고 그런사실이 덴마크가 북극해 영토의 거의 56만 킬로미터를 통제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북극 활동★
인간은 북극에서 살면서 이곳의 자원을 원해왔다.
원주민들은 그곳에서 고기를 낚았고 북극곰과 물개를 사냥했다.
300년 전에 유럽 탐험가들이 아시아로 가는 북극해 항로를 찾기 시작했다.
노르웨이의 로알드 아문센이 1905년에 북서 항로를 건넌 첫 사람이었다.
북극에 대한 권리 주장은 어떻게 해결될 것인가?
국제연합은 북극에서 누가 무엇을 통제할 것인가를 결정한다.
결정이 빨리 나지 않는다.
“저는 이 사안이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이라 예상합니다. 답은 수십 년이 지나야 제시될 것입니다,”
라고 리데가르드는 덴마크의 주장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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