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트리하우스 1권 Dinosaurs Before Dark - 8장

 

8

거대한 그림자

 

 

잭이 목련나무 뒤로 점프했다.

그의 가슴이 너무 빨리 뛰어서 거의 어떤것도 생각할 수 없었다.

그는 거대한 몬스터를 엿보았다.

무시무시하게 보이는 그 괴물은 그의 큰 입을 벌렸다 닫았다 하고 있었다.

그 공룡의 이들은 스테이크 칼처럼 날카롭고 컸다.

당황하지 말고 생각하자.

잭은 계곡 아래를 조심스레 살폈다.

굿. 아나토사우러스 무리가 그들의 둥지 옆에 딱 붙어 서 있었다.

잭이 티라노사우러스를 뒤돌아 봤다.

굿. 티라노는 여전히 자신이 있는 곳을 모르는 것 같았다.

당황하지 말고 생각하자.생각하자.아마도 책에 정보가 있을 거야.

잭이 공룡책을 펼치자 티라노사우러스가 보였다.

 

티라노사우러스는 고기를 먹는 종중 육지에 거하는 가장 큰 동물이었다.

만일 오늘날 살아있다면 한입에 사람을 잡아먹을 것이다.

 

굉장한걸. 그 책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좋아. 그는 언덕 다른 편에 숨어 있을 수 없었다.

아나타사우러스 일행이 우르르 몰려 오고 있었다.

좋아. 잭은 트리하우스로 달려갈 수도 없었다.

티라노사우러스가 그보다 더 빨리 앞서 달려 갈런지도 모른다.

좋아. 아마도 지금은 기다려야 할 때 인것 같다.

티라노가 그 자리를 떠나길 기다리면서.

잭이 나무주위를 기웃거렸다.

 

 

티라노사우러스가 언덕  가까이에서 어슬렁거렸다.

무엇인가가 잭의 눈을 사로잡았다.

애니가 밧줄 사다리를 내려오고 있었다.

애니가 미쳤나?  지금 무얼 하고 있지?

잭은 애니가 사다리를 껑충 뛰어내려오는 것을 보았다.

그녀는 곧장 프테라나돈에게로 갔다.

그리고는 그에게 말을 걸고 있었다.

그녀는 그녀의 팔을 펄럭거리며 잭과 하늘, 트리하우스를 차례로 가리켰다.

그녀가 미쳤군!

"가자,나무로 되돌아 가자!" 잭이 속삭였다."가자!"

갑자기 잭은 포효하는 소리를 들었다.

티라노사우러스가 그쪽을 보고 있었다.

잭이 바닥에 엎드렸다.

티라노사우러스가 언덕을 향해 오고 있었다.

잭은 땅이 흔들리는 것을 느꼈다.

그는 달려야 할까?  공룡 계곡으로 기어가야 할까?

목련나무 위로 올라가야 할까?

바로 그 때 거대한 그림자가 잭을 덮쳤다. 그는 올려다 봤다.

그때 프테라나돈이 그의 머리위로 날아오고 있었다.

프테라나돈은 언덕 꼭대기 방향으로  활주하고 있었다.

그리고는 그는 잭이 있는 곳으로  곧장 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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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er down  ~을 내려다보다.자세히 들여다보다.응시하다.유심히 보다.

stampede   (한쪽으로)우르르 몰림.

peek   기웃거리다.훔쳐보다.(살짝)엿보다.

flap  펄럭이다.푸드득 거리다.파닥거리다.

hit the ground  새로운 일을 시작하다. 바닥에 엎드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