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ident Park Geun-hye, center, gives a pep talk to designers and performers at the K-pop Fashion Show
organized by Arirang TV at a hotel in Sao Paulo on Saturday (local time).
Brazil was the last stop on a 12-day trip to South America.
박대통령은 현지시간 토요일 상파울로의 한 호텔에서 아리랑 TV가 주최한 K-pop 패션쇼에 참가하여
디자이너와 공연자들에게 격려 연설을 했다.
브라질은 남아메리카 12일 순방에서 마지막 방문지이다.
President Park Geun-hye wrapped up state visits to four South American countries that were intended to expand
and diversify economic cooperation and business ties.
Completing a 12-day trip to Colombia, Peru, Chile and Brazil, Park is scheduled to arrive in Seoul today.
According to the Blue House, the president signed 78 memorandums of understanding (MOU) in a variety of sectors,
such as increasing recruitment of Korean youth in South America and expanding the telemedicine market.
박근혜 대통령은 경제 협력과 비지니스 관계를 넓히고 다각화할 목적으로 떠난 남아메리카 4개국 순방을 마무리지었다.
콜럼비아, 페루, 칠레 그리고 브라질로의 12일 순방을 마무리 지으며, 박대통령은 오늘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다.
청와대에 의하면, 대통령은 한국 젊은이들의 남미 일자리 창출과 원격 의료 시장에 진출하는 것등
여러 분야에서의 78 합의각서에 서명했다고 말했다.
In Colombia, she urged speedy ratification of a Korea-Colombia free trade agreement and discussed ways
to expand e-commerce.
콜럼비아에서 박대통령은 한국과 콜럼비아의 자유무역 협정서에 빠른 비준을 촉구했으며
e-커멀스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President Park Geun-hye arrives at the presidential palace in Brazil to participate in a welcoming ceremony on Friday,
local time. Hyundai Motor’s bulletproof Equus sedan was used as the official state car,
which was the first time the president used a domestic car on her overseas trip.
박근혜 대통령은 현지시간 금요일 환영식에 참석하기 위해 브라질 대통령궁에 도착했다.
현대 자동차 방탄 에쿠스 세단을 공식 대통령 의전차로 사용했다.
대통령이 해외방문에 국내차를 사용한 건 처음이다.
During a summit with the Peruvian president, Park promoted Korean-made FA-50 light combat aircraft for Peru’s $2 billion military procurement program, according to the Blue House.
At a meeting with Chile’s president, she asked for young Korean entrepreneurs to be included in Start-up Chile, a government program that provides promising foreign entrepreneurs with $40,000, a one-year residence visa and tax benefits.
페루 대통령과의 정상 회담동안, 청와대에 따르면 박대통령은 페루의 20억 달러 군사 조달 계획에 한국이 만든 FA-50 경 전투기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칠레 대통령과의 회담에서는 1년 체류 비자와 세금 혜택을 위해 4만불을 유망한 외국 사업가들에게 제공하는 정부주최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칠레'에 한국 젊은 사업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요청하기도 했다.
In Brazil, Korean government officials signed an MOU to share the Park administration’s creative economy policy strategy and introduce the Center for Creative Economy and Innovation.
Samsung Electronics, which sponsors the center’s Daegu branch, will invest $5 million over five years to support promising Brazilian ventures and start-ups, the Blue House said.
Among the most significant outcomes of the trip were one-on-one meetings between Korean companies and South American buyers, according to the state-run Korea Trade-Investment Promotion Agency (Kotra).
Kotra said representatives of 76 Korean companies who accompanied the president had a total of 745 one-on-one discussions with local buyers and won contracts worth a total of $646 million.
브라질에서 한국 공무원들은 박대통령 행정부의 창조적 경제 정책 전략을 나누고 창조 경제와 혁신을 위한 센타를 소개하기 위한 협정의정서에 서명했다.
대구 센타를 후원하는 삼성전자는 유망한 브라질 벤처와 스타트 업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향후 5년간에 걸쳐 5백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대한 무역 진흥 공사 코트라에 따르면, 이번 순방의 가장 중요한 결과물 가운데 하나는 한국 기업과 남미 바이어들과의 1대1 미팅이었다고 한다.
코트라는 대통령을 수행한 76개 한국 기업 대표들이 지역 바이어들과 토론을 가졌고 6억 4천 6백만 달러의 가치가 있는 계약서를 따냈다고 밝혔다.
The Korean businesspeople, many of whom came from small and midsize companies, said the bilateral meetings were rare opportunities for them to meet and attract potential buyers, overcoming the physical distance and language barrier between Korea and South America.
Local buyers who met with Korean businesspeople at the summits also included those from neighboring countries, such as Ecuador, Venezuela, Paraguay, Argentina, and Mexico, according to the Blue House.
Products in the contracts ranged from ICT devices to medicines and industrial devices, Kotra said.
소형 중형 규모의 한국 비지니스맨들은 양국간의 미팅이 한국과 남미간의 지리적 거리와 언어를 극복해야 한다는 점에서 잠재적 바이어들과 만나 그들을 유치할 수 있는 드문 기회였었다고 말했다.
또한 정상회담에서 한국 비지니스맨들과 만난 지역 바이어들은 에쿠아도르, 베네주엘라,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그리고 멕시코와 같은 이웃 국가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청와대는 말했다.
계약 제품은 정보통신기술 장치에서 부터 의료와 산업 장치에 이른다고 코트라는 말했다.
In addition to the individual meetings, the Korea Chamber of Commerce hosted a largest-ever business forum in Sau Paulo to discuss ways to boost cooperation with Brazil in new sectors, such as renewable energy, infrastructure construction and the automobile industry. Park also attended the forum that attracted about 250 businesspeople from the two countries.
개인별 미팅 이외에, 대한 상공회의소는 재생에너지, 사회기반시설 건축, 자동차 산업과 같은 새로운 분야에서 브라질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방법을 토론하기 위해 상파울로의 가장 큰 비지니스 포럼에 참여했다. 또한 박대통령도 두나라 약 250명의 비지니스맨들이 참여한 포럼에 참석했다.
“Brazil also had an experience of making economic growth surprises in 1960s, about 10 percent average annually,” Park Yong-maan, chairman of the Korean Chamber of Commerce said in his welcoming speech at the summits. “Also, Korea had a similar history of achievement from nothing [after Korean War], so let’s make the second economic miracle together, between the two countries, with complementary economic structures.”
Paulo Skaf, president of the Federation of Industries of the State of Sao Paulo, also said in his speech, “We hope the cutting-edge technology skills of Korea will be helpful for the development of Brazil’s manufacturing industry.”
"브라질 또한 1960년대 해마다 평균 10 %의 놀라운 경제 성장 경험을 가지고 있다." 한국 상공회의소 박영만 의장은 회담 환영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문을 열었다. " 또한, 한국은 한국 전쟁 후 브라질과 같이 무에서 지금의 역사를 이뤘다. 두 나라간 상호 보완적인 경제 구조를 가지고 두번째 경제 기적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
상파울로 산업 연맹 의장인 파울로 스카프는 또한 그의 연설에서 " 우리는 한국의 최첨단 기술이 브라질 제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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