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미라가 살아있다!
"고양이가 어디로 갔지?" 잭이 말했다.
잭과 애니는 구멍속을 들여다보았다.
그들은 긴 홀이 보였다. 활활 타오르는 횃불이 벽에 걸려 있었다.
검은 그림자가 어렴풋이 보였다.
"안으로 들어가보자," 애니가 말했다.
"기다려," 잭이 말했다.
그가 이집트 책을 펼쳐 피라미드가 나오는 페이지를 폈다.
그는 캡션을 크게 읽었다.
피라미드는 때로 죽음의 집으로 불렸다.
피라미드는 거의 안쪽 깊숙이 있는 묘실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돌로 지어졌다.
'와우. 거기로 가자. 묘실로," 애니가 말했다.
"거긴 분명히 미라가 있겠지."
잭이 깊게 숨을 쉬었다.
그리고 나서 그는 뜨겁고 밝은 햇볕에서 차갑고 어두운 피라미드로 발걸음을 옮겼다.
홀은 조용했다.
바닥,천장,벽 모두가 돌로 되어있었다.
바닥이 그들이 서 있는 곳에서 위로 기울어져 있었다.
"우리 안쪽으로 더 들어가보자," 애니가 말했다.
"그래," 잭이 말했다.
"그러나 내뒤에 꼭 붙어 있어. 절대로 말하지 말고."
"빨리 앞서기나 해!" 애니가 말했다.
그녀는 그를 밀었다.
잭은 기울어진 홀바닥을 올라가기 시작했다.
고양이가 어디로 갔지?
홀쪽으로 계속계속 나아갔다.
"기다려," 잭이 말했다."책에서 확인할게 있어."
그는 다시 이집트 책을 폈다.
그는 벽에 걸려있는 횃불아래에 책을 갖다 비췄다.
책이 피라미드 안쪽 사진을 보여주었다.
"묘실은 피라미드 중간 쪽에 있어.보여?" 잭이 말했다.
그가 그림을 가리켰다.
"묘실이 바로 앞에 있는것 같아."
잭이 겨드랑이 밑으로 책을 밀어넣었다.
그리고나서 그들은 피라미드쪽으로 더 깊이 들어갔다.
곧 기울어져 있던 바닥이 평평해졌다.
공기가 다르게 느껴졌다.
퀴퀴하고 좋지 못한 냄새가 났다.
잭이 책을 다시 폈다.
"내가 생각하기에 우리는 거의 묘실 가까이에 있어."
그림을 봐. 홀이 기울어져 있어.그리고나서는 평평해졌어.
그리고서는 묘실에 이르게 되. 봐-."
"이이이-" 이상한 울음소리가 피라미드를 관통했다.
잭이 이집트책을 떨어뜨렸다.
그림자로부터 흰 물체가 날아가듯 지나갔다.
무언가가 그들을 향해 쌩하는 소리를 내며 움직였다.
미라다!
"살아있어!" 애니가 소리쳤다.
loom 어렴풋이 나타나다. 흐릿하게 보이다.
tuck 밑부분을 단정하게 밀어넣다.
musty 퀴퀴한 냄새가 나는
stale 좋지못한 냄새가 나는, 퀴퀴한
swoosh 휙[쌩] 하는 소리를 내며 움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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