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죽은자 가운데 살아난 미라
잭이 애니를 끌어당겨 앉혔다.
흰 물체가 그들을 지나 재빨리 움직였다.
그리고나서는 그림자속으로 사라졌다.
"미라다," 애니가 말했다.
"죽은자 가운데 살아난!"
"잊어버려,' 잭이 더듬거리며 말했다.
"미라들은 살아있지 않아." 그가 이집트 책을 다시 집어들었다.
"이게 뭐지?" 애니가 말했다.
그녀는 바닥에서 뭔가를 집어들었다.
"봐. 미라가 이것을 떨어뜨렸어."
금색 막대기였다. 발 길이 정도 되는.
한쪽 끝에는 개 머리가 새겨져 있었다.
"그것은 왕권을 나타내는 것 같아." 잭이 말했다.
"그것이 뭐라고?"
"왕과 왕비가 지니고 다니던 것이야." 잭이 말했다.
"그것은 그들이 권력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해."
"돌아와. 미라." 애니가 소리쳤다.
"우리가 너의 왕권을 발견했어.돌아와! 우리는 너를 돕기를 원해."
"쉬!" 잭이 말했다. "너 미쳤니?"
"그러나 미라가-"
"미라가 아니야," 잭이 말했다. "사람이었어.실제 사람."
"어떤 사람이 피라미드 안에 있어?" 애니가 물었다.
"나도 모르지." 잭이 말했다.
"아마도 책이 우리를 도울수 있을거야."
그는 책장을 재빨리 넘겼다.
드디어 그는 피라미드에서 사람 사진을 찾아 읽어내려가기 시작했다.
도굴범들이 때로 미라와 함께 묻혀진 보물들을 가지고 갔다.
도굴방지를 위해 잘못된 통로를 지었다.
잭이 책을 덮었다.
"살아있는 미라가 아니라 도굴꾼이야." 그가 말했다.
"도굴꾼이라고?" 애니가 말했다.
"그래.무덤에서 무언가를 도굴하는 도둑."
"도굴꾼이 다시 돌아오면 어쩌지? 우리 여기를 나가자."
애니가 말했다.
"그래." 잭이 말했다. "그러나 먼저는 이 상황을 메모해 놔야해."
그는 가방에 이집트책을 넣고 노트북과 연필을 꺼냈다.
그는 노트북에 쓰기 시작했다.
도굴꾼
"잭-" 애니가 불렀다.
"잠깐만," 그는 계속해서 써내려갔다.
도굴꾼이 훔치려했다.
"잭, 봐." 애니가 말했다.
잭이 찬기운의 바람이 휙 지나가는 것을 느꼈다.
그가 올려다 보았다.
공포감이 그를 압도했다.
또다른 물체가 그들을 향해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다.
그것은 도굴꾼이 아니었다.
그것은 여자의 그림자였다. 아름다운 이집트 여자.
그녀는 검은 머리에 꽃을 꽂고 있었다.
그녀의 길고 흰 드레스는 잔 주름이 많았다.
그녀의 금색 보석이 반짝였다.
"여기봐,잭." 애니가 속삭였다.
"그녀에게 이것을 줘." 그녀가 그에게 금색 막대기를 건넸다.
부인이 그들 앞에서 멈췄다.
잭은 금색 막대기를 내밀었다. 그의 손이 떨렸다.
그는 숨이 막혔다.
금색 막대기가 그녀의 손에 전달되었다.
그녀는 유령이었다.
what if ~ 하면 어쩌지?
whoosh 쉭 하는 소리(공기・물이 빠르게 지나가며 내는 소리)
stammer 말을 더듬다.
scepter 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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