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트리하우스 3권 5장

 

5

유령 왕비

 

 

 

"유령이야," 애니가 속삭였다.

그러나 잭은 단지 무서워서 그녀를 빤히 쳐다보기만 했다.

유령이 말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울리는 메아리치는 목소리로 말했다.

"저는 후테피입니다." 그녀가 말했다.

"나일강의 여왕. 당신이 나를 도우러 온 사람이 맞습니까?"

"네," 애니가 말했다.

잭은 여전히 말할 수 없었다.

"천년동안, 저는 도움을 기다려왔어요." 유령여왕이 말했다.

잭은 가슴이 너무 심하게 뛰어서 자신이 기절할런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누군가가 죽은자의 책자를 찾아야 해요. 나는 다음 삶으로 가기위해 그것이 필요해요."

그녀가 말했다.

"당신은 왜 죽은자의 책자가 필요한가요?" 애니가 물었다.

그녀는 전혀 두려워하는 것처럼 들리지 않았다.

"그 책은 지하세계를 통과하기 위해 필요한 마법의 주문을 나에게 말해 줄거에요."

유령여왕이 말했다.

"지하세계?" 애니가 말했다.

"내가 다음 삶으로 가기전 저는 지하세계의 공포를 통과해야 해요."

"어떤 공포를 말하나요?" 애니가 물었다.

"독사, 불호수,괴물들,악령들." 유령 여왕이 대답했다.

"오" 애니가 한 발자국 더 가까이 잭에게 다가갔다.

"저의 오빠가 죽은자의 책자를 숨겼어요. 그래서 도굴꾼들이 그것을 훔쳐가지는 않았을 거에요."

유령 여왕이 말했다.

"그리고나서 그가 나에게 그것을 찾는 방법을 말하면서

이 비밀 메시지를 벽 위에 새겼어요. "

그녀는 벽을 가리켰다.

 

잭은 여전히 충격을 받아 움직일 수 없었다.

"어디에 있어요?" 애니가 물었다. "여기요?"

그녀가 눈을 가늘게 뜨고 벽을 바라보았다.

"이 작은 그림들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유령여왕은 슬프게 웃었다.

"아아, 제 오빠가 제가 눈이 나쁘다는 것을 잊었어요.

저는 제 눈에 가까이 있는것도 명확히 볼 수 없어요.

저는 천년동안 이 메시지를 읽을 수 없었어요."

"오 ~ 그것은 이상한 문제가 아니에요," 애니가 말했다.

"잭도 어느것도 볼 수 없어요. 그래서 그가 안경을 낀거에요."

유령 여왕이 잭을 경이로운 눈으로 바라보았다.

"잭, 여왕에게 너의 안경을 빌려드려." 애니가 말했다.

잭이 안경을 벗어서 후테피 여왕에게 넘겨주었다.

후테피 여왕은 잭에게서 뒷걸음질 쳤다.

"잭, 내가 너의 안경을 쓸수 없을까봐 두려워."

그녀가 말했다. "나는 유령이야."

"오. 내가 잊었네요." 애니가 말했다.

"그러나 아마도 당신이 이 벽에 새겨진 상형문자가 어떻게 생겼는지 나에게 설명해 줄 수는 있을 거에요."

유령여왕이 말했다.

"상 ~형?" 애니가 말했다.

"상형문자!" 마침내 잭이 그의 목소리를 내서 말했다.

"그것은 고대 이집트에서 쓰던 방식이에요.그것은 그림과 함께 쓰는 것 같아요."

유령여왕은 그를 보고 웃었다.

"고마워요,잭." 그녀가 말했다.

잭도 그녀에게 웃어주었다.

그는 안경을 꼈다.

그리고서는 벽쪽으로 한 걸음 나아가서 면밀히 살폈다.

"오,이럴수가." 잭이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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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int at      ~실눈을 뜨고 보다.

take a long look at   (문제,가능성을) 면밀히 고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