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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지점
찍찍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잭이 눈을 떴다. 땅콩이 집 창턱위에 앉아 있었다.
"우리가 집에 왔어." 애니가 말했다.
잭이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애니가 과일을 들어올렸다. 오후의 햇빛이 과일에 내려비췄다.
"이것이 뭐지?" 애니가 물었다.
"아마도 책에 있을거야." 잭이 대답했다.
그는 열대우림 책을 꺼냈다.
페이지를 넘겼다.
빨간 과일 사진에 이르렀다.
"여깄어." 그가 말했다.
그리고는 크게 읽었다.
"망고는 복숭아 맛과 같이 달콤한 맛이 난다."
"망고라고? 음." 애니가 말했다.
그녀는 입술 가까이에 망고를 가져가려했다.
"헤이!" 잭이 말했다. 그녀에게서 망고를 빼앗아서는 말했다.
"그것을 월장석과 함께 두어야해."
잭은 M이라고 씌어진 마루바닥위에 망고를 두었다.
바로 월장석 옆에.
"월장석......망고." 애니가 속삭였다.
그것은 주문을 외우는 것처럼 들렸다.
"우리가 반쯤 왔어." 잭이 말했다. "두개 더 찾아야해."
"그러면 우린 당신을 자유롭게 해줄수 있어요. 몰간."
애니가 마치 몰간이 가까이에 있는 것처럼 소리쳤다.
"그녀가 너의 말을 듣는다고 어떻게 알수 있니?" 잭이 말했다.
"난 단지 느낄수 있어." 애니가 말했다.
"오,맙소사," 잭이 말했다. 그는 그보다 더 많은 증거가 필요했다.
찍찍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땅콩이 잭과 애니를 보고 있었다.
"우리는 이제 너를 떠나야 해." 잭이 땅콩에게 말했다.
땅콩이 찍찍거렸다.
"그녀를 데리고 갈수는 없을까?" 애니가 말했다.
"안돼." 잭이 말했다. "엄마가 좋아하지 않을거야.엄마는 쥐들을 싫어해."
"어떻게 쥐를 좋아하지 않을수 있어?" 애니가 말했다.
잭이 웃었다.
"어떻게 거미를 좋아하지 않을수 있어?" 그가 말했다.
"그것은 다른 문제야." 애니가 땅콩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안녕," 애니가 말했다. "여기서 우리를 기다려. 우리 내일 곧 올께."
잭또한 쥐를 쓰다듬었다.
"안녕. 땅콩.도와줘서 고마워." 잭이 말했다.
땅콩이 찍찍거렸다.
잭이 닌자 책 위에 아마존 열대우림 책을 올려 놓았다.
그리고 가방을 메고 트리하우스를 떠났다.
그들은 밧줄 사다리 아래로 내려갔다.
그들은 땅을 밟았다.
그들은 프로그 크릭숲을 지나 걷기 시작했다.
나뭇잎 그림자가 불빛에 춤을 췄다.
새가 지저귀고 있었다.
이 숲은 열대우림과 다르다고 잭은 생각했다.
"표범이나 개미군대가 여긴 없어," 그가 말했다. "원숭이도."
"너도 알다시피, 원숭이는 그렇게 사납지 않았어," 애니가 말했다.
"그는 단지 망고를 우리에게 주려고 했을 뿐이야."
"나도 알아. 사실, 어떤것도 예민하지 않았어. 잭이 말했다.
"개미 군대도 단지 행진하고 있었을 뿐이야. 그건 개미군대가 늘상 하는 일이야."
"피라냐도 단지 피라냐이었을 뿐이야," 애니가 말했다.
"뱀도 단지 뱀이었을 뿐이야." 잭이 말했다.
"악어도 단지 악어이었을 뿐이야." 애니가 말했다.
"표범도 단지 그의 새끼를 보호하려고 했을 뿐이야."
잭이 말했다.
애니가 몸을 떨었다.
"여전히 벌레는 싫어," 그녀가 말했다.
"그들을 좋아할 필요는 없어." 잭이 말했다.
"단지 그들을 그냥 두면 그들은 너를 헤치지 않을거야."
사실, 열대우림에 대한 진실이라고 잭은 생각했다.
모두는 그것을 괴롭히지 않고 그냥 그대로 두어야해.
"벌레들이 이름을 가지지 않으면 어때?"
그는 말했다. "그들은 그들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
잭과 애니는 프로그 크릭 숲을 나왔다.
그들은 거리로 걸어 올라가기 시작했다. 거리가 금빛으로 반짝였다.
"경주하자!" 애니가 말했다.
그들은 뛰기 시작했다.
그들은 집뜰을 가로질러 뛰었다.
그들은 경주했다.
"무사히 왔어!" 그들은 집 앞문을 태그하면서 함께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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