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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스피드리딩

매직트리하우스 1권 Dinosaurs Before Dark-1,2,3,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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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권까지

http://audiostory.tistory.com/807

 

 

 

 

 

 

 

 

 

1

숲 속으로

 

 

"도와줘. 몬스터다!" 애니가 말했다.

"그래, 물론이야." 잭이 말했다.

 "펜실베니아 프로그 크릭에 실제 몬스터 출현." 

"뛰어, 잭!" 애니가 말했다. 그녀가 길 위로 뛰어갔다.

이것이 7살짜리 여동생과 잭이 시간을 보내며 하는 것이다.

애니는 가상적인 놀이를 좋아했다.

그러나 잭은 8살 하고도 반이 지났다.

그는 실제적인 일들을 좋아했다.

"조심해. 잭! 몬스터가 오고 있어. 달리자."

"사양할께." 잭이 말했다.

애니는 홀로 숲속으로  달려들어갔다.

잭이 하늘을 보았다. 태양이 막 지려 하고 있었다.

"애니, 집에 갈 시간이야!"

그러나 애니가 사라졌다.

잭이 기다렸지만 애니는 오지 않았다.

"애니." 그가 다시 외쳤다.

"잭! 잭! 여기로 와!"

"여기에 있는 것이 더 좋은데." 잭이 투덜거렸다.

잭이 숲으로 향했다. 나무들이 늦은 오후의 황금빛으로 물들어 있었다.

"여기로 와." 애니가 말했다.

그녀가 커다란 오크 나무 아래 서 있었다.

"봐." 그녀가 말했다.

그녀는 밧줄 사다리를 가리키고 있었다.

 

 

 

이 본 것중에 가장 긴 밧줄 사다리.

"와우." 그가 속삭였다.

사다리는 나무 꼭대기까지 닿아 있었다.

거기 꼭대기에 트리 하우스가 있었다.

두 나뭇가지 사이에 얹혀 있었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트리 하우스임에 틀림없었다.

"누가 지었지?" 잭이 물었다. "나는 전에 결코 그것을 본 적이 없어."

"나도 몰라. 하지만 올라가 볼 거야." 애니가 말했다.

"안되. 누가 주인인지도 모르잖아." 잭이 말했다.

"잠깐만." 애니는 사다리를 오르기 시작했다.

"애니, 돌아와!"

그녀는 계속 올라갔다.

 

 

 

잭은 한숨을 쉬었다."애니, 거의 어두워졌어. 집에 돌아가야해."

애니가 트리하우스 안쪽으로 사라졌다.

"애니!"

잭이 잠시 기다렸다. 

그가 애니를 막 부르려고 하고 있을 때 애니가 트리하우스 창문 밖으로

그녀의 머리를 쏙 내밀었다.

"책들!" 그녀가 소리쳤다.

"무엇?"

"책으로 가득차 있어!"

오우! 잭은 책을 너무도 좋아했다.

그는 흘러내린 안경을 제자리로 올리며

밧줄 사다리 양측을 잡고 위로위로 올라갔다.

 

 

2

몬스터

 

 

잭이 트리 하우스 바닥의 구멍을 통해 기어 올라갔다.

와우. 트리하우스가 책들로 가득찼네.

사방에 책이 있었다.

먼지투성이의 오래된 책들, 반짝 반짝 빛이 나는 새 책들.

"봐, 오빠도 저 멀리를 볼 수 있지."

잭이 그녀와 함께 창문 밖을 보았다.

아래로 다른 나무들의 꼭대기가 내려다 보였다.

그는 멀찌감치 프로그 크릭 도서관을 보았다.

초등학교. 공원.

애니는 다른 방향을 가리켰다.

"우리 집이있다." 애니가 말했다.

그린색 현관을 가진 흰 나무집이 있었다.

옆집은 헨리라 불리는 검은 개가 있었다.

헨리가 매우 작게 보였다.

"하이, 헨리!"  애니가 소리쳤다.

"쉬." 잭이 말했다. 

 "우리가 여기 위에 있는걸 누군가 알면 안되잖아."

그는 다시 트리하우스 주변을 둘러보았다.

" 이 모든 책의 주인이 누구인지 궁금해." 잭이 말했다.

많은 책들안에 북마크 되어 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

"나는 이게 좋아."  애니가 말했다.

그녀는 커버에 성이 그려진 책을 집어 들었다.

"여기 펜실베니아에 대한 책도 있어." 잭이 말했다.

북마크된 페이지를 폈다.

"여기 프로그 크릭 사진이 있어." 잭이 말했다.

"이 숲 사진이야."

"오 여기 오빠를 위한 책이 있어."  애니가 말했다.

그녀는 공룡에 대한 책을 집어 들었다.

파란 실크 북마크가 눈에 띠었다.

 

 

 

"나도 좀 보자." 잭이 배낭을 내려놓고 책을 집어들었다.

"오빠는 저것을 봐. 난 성에 대한 책을 볼께."

애니가 말했다.

"안되. 그러지 않는 게 좋겠어." 잭이 말했다.

"이 책이 누구 것인지 우린 모르잖아."

그러나 잭은 그렇게 말해 놓고서 공룡책의 북마크 되어 있는 쪽을 폈다.

그는 어쩔수 없었다.

그는 고대 익룡의 사진을 폈다. 프테라나돈.

그는 큰 박쥐와 같은 날개를 만졌다.

"와우." 잭이 속삭였다.

"실제 프테라나돈을 볼수 있었으면."

잭이 하늘로 솟아 오르는 괴상하게 보이는 동물 사진을 살폈다.

"아" 애니가 비명을 질렀다.

"뭐가?" 잭이 말했다.

"몬스터!" 애니가 소리쳤다.

그녀는 트리하우스 창문을 가리키고 있었다.

"척하는 것 좀 그만해. 애니." 잭이 말했다.

"정말이야." 애니가 말했다.

잭이 창문 밖을 보았다.

거대한 동물이 나무 꼭대기 위로 날고 있었다.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나뭇잎들이 흔들렸다.

갑자기 익룡이 하늘 높이 날아 올랐다.

잭은 익룡을 보려하다 거의 떨어질뻔 했다.

바람이 거세졌다 지금은 쌩 하고 지나갔다.

트리하우스가 돌기 시작했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니?" 잭이 외쳤다.

"숙여." 애니가 소리쳤다.

그녀는 창문에서 그를 끌어 당겼다.

트리하우스는 돌고 있었다. 더 빨리 더 빨리.

잭은 그의 두 눈을 꼭 감았다.

그는 애니를 꼭 붙잡았다.

그리고나서 모든 것이 조용해졌다.

절대적으로 고요했다.

잭이 눈을 떴다. 햇빛이 비스듬이 창문 사이로 들어왔다.

애니도, 책도, 배낭도 있었다.

트리하우스는 여전히 오크 나무 높이 있었다.

그러나 예전과 똑같은 나무는 아니었다.

 

 

 

 

 

3

여기가 어디지?

 

 

잭이 창문 밖을 보았다.

그는 책에 있는 그림을 내려다 보았다.

그는 창문 밖을 다시 보았다.

바깥 세계와 그림안의 세계가 정확히 일치했다.

프테라나돈이 하늘로 날고 있었다.

땅은 양치식물과 키큰 풀로 가득했다.

구불구불한 시내가 있었다.

경사진 언덕. 그리고 멀치감치 화산도 보였다.

"우리 어디지?"  잭이 말을 더듬었다.

프테라나돈이 나무 밑으로 날아 내려갔다.

프테라나돈이 저절로 멈췄다. 그리고 조용해졌다.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지?" 애니가 말했다.

그녀가 잭을 보았다. 잭도 그녀를 보았다.

"나도 몰라." 잭이 말했다. "나는 책에 있는 사진을 보고 있었어."

"그리고, 오빠가 이렇게 말했잖아.'와우' 실제 프테라나돈을 볼 수 있었으면."

"그리고 그때 우리는 뭔가를 봤어 프로그 크릭 숲에서."

잭이 말했다.

"그 때 바람이 더 세차게 불고 트리하우스가 돌기 시작했지."

애니가 말했다.

"그리고 우리가 여기 도착했어." 잭이 말했다.

"그래. 우리가 여기 도착했지." 애니가 말했다.

"그러니 그것은 의미하지....." 잭이 말했다.

"그래서 그것이 무엇을 의미한다는 거야?" 애니가 말했다.

"아무것도." 잭이 말했다.

그는 머리를 흔들었다. 이 어떤것도 사실일 수 없어."

애니는 다시 창문 밖을 내다봤다.

"그러나 프테라나돈은 실제일이야," 그녀가 말했다.

"그는 정말 실제 그 자체야."

잭이 그녀와 창문밖을 내다봤다.

프테라나돈은 오우크 나무 밑동에 서 있었다.

마치 보디가드처럼. 그의 커다란 날개가 그의 양측사이드에 펼쳐져 있었다.

"하이!" 애니가 소리쳤다.

"쉬!" 잭이 말했다. "우리가 여기 있다는 것을 누구도 알아서는 안되잖아."

"그러나 여기가 어디야?" 애니가 말했다.

"나도 몰라." 잭이 말했다.

"하이." 애니가 프테라나돈에게 다시 소리쳤다.

프테라나돈이 그를 올려다 보았다.

"여기가 어디지?" 애니가 소리쳤다.

"미쳤구나. 프테라나돈은 말을 할 수 없어."잭이 말했다.

"그러나 아마도 책은 우리에게 말할수 있어."

잭이 책을 내려다 보았다.

잭은 사진 아래 적혀있는 글을 읽었다.

 

이 나는 익룡은 백악기 시대에 살았었다.

그것은 6500만년전에 사라졌다.

 

노우. 불가능해.

그들이 6500만년전의 백악기 시대로 왔을 리 없다.

"잭." 애니가 말했다.

"프테라나돈이 순하고 좋아."

"좋다고?"

"내려가서 그에게 말을 걸어봐야지."

"그에게 말을 건다고?"

애니는 밧줄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기 시작했다.

"헤이, 잭이 외쳤다."

그러나 애니는 계속해서 내려갔다.

"너 미쳤니?" 잭이 소리쳤다.

애니가 땅으로 내려가서 고대 동물에게 과감히 다가갔다.

 

 

 

 

 

4

헨리

 

 

애니가 그녀의 손을 내밀었을 때 잭은 숨이 턱 막혔다.

오 브라덜. 그녀는 항상 동물과 친구가 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이번 일은 그렇게 되기엔 너무 먼 일이다.

"애니, 그에게 너무 가까이 가지마." 잭이 소리쳤다.

그러나 애니는 프테라나돈의 볏을 만졌다.

그녀는 그의 목도 쓰다듬었다.

그녀가 그에게 말을 걸고 있었다.

도대체 그녀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야?

잭이 숨을 깊게 들이마셨다.

오케이. 그 또한 내려가 볼것이다.

프테라나돈을 조사해서

필기하자. 과학자 처럼.

잭이 밧줄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기 시작했다.

"잭이 땅에 도착했을 때 프테라나돈과 불과 몇 피트 떨어져 있었다.

프테라나돈이 잭을 바라봤다. 그의 두 눈은 밝고 경계심이 있었다.

"그는 부드러워.잭."애니가 말했다. "그가 헨리처럼 느껴져."

잭이 콧방귀를 꼈다. "프테라나돈은 개가 아니야.애니."

"잭, 그를 느껴봐."애니가 말했다.

잭은 움직이지 않았다.

"잭. 생각지 마. 단지 그렇게 해봐."

잭은 앞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는 그의 팔을 뻗었다. 매우 조심스럽게.

그는 프테라나돈의 목을 그의 손으로 쓸어내렸다.

재미있는걸. 얇은 솜털이 프테라나돈의 피부를 덮고 있었다.

"부드럽지." 애니가 말했다.

잭이 그의 배낭에 손을 뻗어 연필과 노트북을 꺼냈다.

그리고 이렇게 썼다.

 

털이 보송보송한 피부

 

 

"오빠 뭐하고 있어?"  애니가 물었다.

"메모하고 있어."  잭이 말했다.

 "우리는 아마도  살아있는 실제 프테라나돈을 본 세상에서

가장 첫번째 사람이야."

잭이 프테라나돈을 다시  보았다.

프테라나돈은 머리 꼭대기에 뼈가 다 드러난 볏을 가지고 있었다.

그 볏은 잭의 팔보다 더 길었다.

"그가 얼마나 스마트한지 궁금해." 잭이 말했다.

"매우 스마트해." 애니가 말했다.

"너무 믿지마." 잭이 말했다.

"그의 뇌는 아마도 콩보다 더 크지 않을걸."

"아니야. 그는 매우 스마트해. 나는 느낄 수 있다구."

애니가 말했다.

"나는 그를 헨리라 부를거야."

잭이 노트북에 썼다.:

 

작은 뇌?

 

 

 

 

잭이 프테라나돈을 다시 보았다.

"아마도 그는 돌연변이일거야."

그가 말했다.

프테라나돈은 그의 머리를 갸우뚱했다.

애니가 웃었다. "그는 돌연변이는 아니야. 잭."

"그럼, 그가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거야? 이곳은 어디지?" 잭이 말했다.

애니가 프테라나돈에게 바싹 기대었다.

"너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아니,헨리?" 애니가 부드럽게 물었다.

프테라나돈은 애니에게 눈을 고정시켰다.

그의 긴 턱은 열렸다 닫혔다 하고 있었다.

마치 거대한 가위처럼.

"헨리, 너 나에게 말을 하려하고 있니?"  애니가 물었다.

"잊어버려,애니."  잭이 그의 노트북에 썼다 :

 

가위같은 입?

 

"우리가 오래전 시대에 와 있니,  헨리?"

애니가 물었다.

"여기가 오래전 시대로 거슬러온 곳이니?"

갑자기 그녀는 숨이 턱 막혔다.

"잭!"

그가 올려다보았다.

애니가 언덕쪽을 가리키고 있었다.

언덕 꼭대기에 커다란 공룡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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