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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매직트리하우스 3권 퀴즈 풀기 더보기
매직트리하우스 3권 10장 10 또다른 실마리 늦은 아침 햇살이 트리하우스 창문에 빛췄다. 그림자가 벽과 천장위에서 춤을 췄다. 잭은 깊이 숨을 들이 마셨다. 그는 트리하우스 바닥위에 누워 있었다. "난 엄마가 점심으로 무엇을 만들고 계신지 궁금해." 애니가 말했다. 그녀는 창문밖을 보고 있었다. 잭은 웃음지었다. 점심. 엄마. 집. 그 모든 것이 현실로 다가왔다. 생각만해도 너무나도 잔잔하고 마음이 편안했다. "나는 피넛버터를 바르고 젤리를 얹은 샌드위치였으면 좋겠어." 잭이 말했다. 그는 눈을 감았다. 나무로 된 바닥이 시원하게 느껴졌다. "여기는 너무 엉망이야."애니가 말했다. "우리 여기를 깨끗하게 치워야겠어.M이 돌아올 경우를 대비해서." 잭은 거의 M에 대해서 잊었었다. 그들이 신비에 쌓인 M을 만나게 될까? 트리하우스.. 더보기
매직트리하우스 3권 9장 칠흑같이 어두웠다. "무슨 일이야?" 애니가 물었다. "나도 몰라. 뭔가 기이한 일이." 잭이 말했다. "우리 여기서 빨리 나가야 해. 문쪽으로 밀어." "좋은 생각이야." 애니가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그들은 어둠속에서 길을 더듬어 갔다. 계단 꼭대기까지. "걱정마. 뭐든 것이 잘 될거야." 잭이 말했다. 그는 침착하려고 애썼다. "물론." 애니가 말했다. 그들은 나무문에 기대어 밀었다. 그것은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다. 그들은 더 세게 밀어 보았다. 아무 소용도 없었다. 잭은 깊이 숨을 들이 마셨다. 점점 더 숨을 쉬기가 어려워졌다. 그리고 침착해지기가 더 어려웠다. "우리 무엇을 할 수 있지?" 애니가 물었다. "잠시만 기다려." 잭이 숨을 헐떡이며 말했다. 그는 어둠을 가르며 콩당콩당 가슴이 뛰었다.. 더보기
매직트리하우스 3권 8장 8 미라 붕대가 머리 두개골에 여전히 감겨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붕대는 얼굴에서 제거되어 있었다. 후테피 여왕이었다. 나일강의 여왕. 그녀의 부러진 이빨들이 보였다. 그녀의 주름진 작은 귀, 그녀의 찌부러진 코, 그녀의 말라 죽은 육체, 그녀의 쑥 들어간 눈구멍. 그리고 그녀의 몸에 감긴 썩어가는 붕대들이 벗겨지고 있었다. 뼈까지 보였다. "오,징그러워!"애니가 소리쳤다. "가자!" "안돼." 잭이 말했다. "그것 흥미있는데." "잊어버려!" 애니가 말했다. 그녀는 방 밖으로 나가려 했다. "기다려, 애니." "빨리 와, 잭. 서둘러!" 애니가 소리쳤다. 그녀는 문 옆에 서 있었다. 잭은 이집트 책을 꺼내 미라 사진이 나오는 곳으로 휙 휙 넘겼다. 그는 크게 읽었다.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육체를 보호.. 더보기
매직트리하우스 3권 7장 7 두루마리 잭은 왕권을 나타내는 금빛색 막대기와 그의 노트북과 연필을 가방속에 넣었다. 그와 애니는 후테피 여왕을 따랐다. 그들이 계단에 이르기까지 피라미드안속으로 더 깊이 들어갔다. "계단이야!" 잭과 애니가 말했다. 후테피 여왕이 계단위로 둥둥 떠 올라갔다. 잭과 애니가 뒤따랐다. 유령여왕은 나무로 만든 문을 통과해 유유히 갔다. 잭과 애니가 문을 밀었다. 문이 천천히 열렸다. 그들은 차갑고 통풍이 잘되는 방으로 발을 내딛었다. 후테피 여왕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 희미한 횃불이 큰 방을 밝혔다. 천장이 매우 높았다. 한쪽켠에 테이블과 의자, 악기가 가득 쌓여 있었다. 방 다른쪽켠에는 나무로 만든 작은 보트가 있었다. "보트다!" 잭이 말했다. "후테피여왕의 피라미드에 왜 저 보트가 있지?" 애니가 .. 더보기
매직트리하우스 3권 6장 6 벽에 새겨진 상형문자 잭과 애니가 피라미드 벽을 면밀히 살폈다. 작은 그림들이 돌에 새겨져 있었다. "여기 4개의 그림이 있어요." 잭이 후테피 여왕에게 말했다. "나에게 그것들을 설명해줄 수 있겠니? 잭. 한번에 하나씩.부탁해." 그녀가 말했다. 잭은 첫번째 그림을 살폈다. "좋아요, 첫번째 것은 이것과 같아요."그는 손가락으로 공중에 지그재그를 그었다. "계단과 같네." 후테피 여왕이 말했다. "네. 계단!" 잭이 말했다. "마치 계단과 같아요." 그녀가 끄덕였다. 충분히 쉽네. 잭이 두번째 그림을 살폈다. "두번째 것은 바닥위에 긴 박스를 갖고 있어요." 그렇게 말하고 공중에 그것을 그렸다. 후테피 여왕이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위에 3개를 이처럼 가졌어요." 애니가 말했다. 그는 공중에 .. 더보기
매직트리하우스 3권 5장 5 유령 왕비 "유령이야," 애니가 속삭였다. 그러나 잭은 단지 무서워서 그녀를 빤히 쳐다보기만 했다. 유령이 말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울리는 메아리치는 목소리로 말했다. "저는 후테피입니다." 그녀가 말했다. "나일강의 여왕. 당신이 나를 도우러 온 사람이 맞습니까?" "네," 애니가 말했다. 잭은 여전히 말할 수 없었다. "천년동안, 저는 도움을 기다려왔어요." 유령여왕이 말했다. 잭은 가슴이 너무 심하게 뛰어서 자신이 기절할런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누군가가 죽은자의 책자를 찾아야 해요. 나는 다음 삶으로 가기위해 그것이 필요해요." 그녀가 말했다. "당신은 왜 죽은자의 책자가 필요한가요?" 애니가 물었다. 그녀는 전혀 두려워하는 것처럼 들리지 않았다. "그 책은 지하세계를 통과하기 위해 필요한 .. 더보기
매직트리하우스 3권 4장 4 죽은자 가운데 살아난 미라 잭이 애니를 끌어당겨 앉혔다. 흰 물체가 그들을 지나 재빨리 움직였다. 그리고나서는 그림자속으로 사라졌다. "미라다," 애니가 말했다. "죽은자 가운데 살아난!" "잊어버려,' 잭이 더듬거리며 말했다. "미라들은 살아있지 않아." 그가 이집트 책을 다시 집어들었다. "이게 뭐지?" 애니가 말했다. 그녀는 바닥에서 뭔가를 집어들었다. "봐. 미라가 이것을 떨어뜨렸어." 금색 막대기였다. 발 길이 정도 되는. 한쪽 끝에는 개 머리가 새겨져 있었다. "그것은 왕권을 나타내는 것 같아." 잭이 말했다. "그것이 뭐라고?" "왕과 왕비가 지니고 다니던 것이야." 잭이 말했다. "그것은 그들이 권력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해." "돌아와. 미라." 애니가 소리쳤다. "우리가 너의 왕권을 .. 더보기
매직트리하우스 3권 3장 3 미라가 살아있다! "고양이가 어디로 갔지?" 잭이 말했다. 잭과 애니는 구멍속을 들여다보았다. 그들은 긴 홀이 보였다. 활활 타오르는 횃불이 벽에 걸려 있었다. 검은 그림자가 어렴풋이 보였다. "안으로 들어가보자," 애니가 말했다. "기다려," 잭이 말했다. 그가 이집트 책을 펼쳐 피라미드가 나오는 페이지를 폈다. 그는 캡션을 크게 읽었다. 피라미드는 때로 죽음의 집으로 불렸다. 피라미드는 거의 안쪽 깊숙이 있는 묘실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돌로 지어졌다. '와우. 거기로 가자. 묘실로," 애니가 말했다. "거긴 분명히 미라가 있겠지." 잭이 깊게 숨을 쉬었다. 그리고 나서 그는 뜨겁고 밝은 햇볕에서 차갑고 어두운 피라미드로 발걸음을 옮겼다. 홀은 조용했다. 바닥,천장,벽 모두가 돌로 되어있었다. 바닥이.. 더보기
매직트리하우스 3권 2장 2 오, 미라들! 잭과 애니는 창문밖을 보았다. 트리하우스가 야자나무 위에 걸쳐져 있었다. 그 나무는 다른 야자 나무들과 함께 모래 사막으로 둘러쌓인 녹지대 한편에 서 있었다. "야옹!" 잭과 애니가 밖을 내려다 보았다. 검은 고양이는 나무 밑동에 앉아 있었다. 그의 노란색 눈이 잭과 애니를 응시하고 있었다. "안녕!" 애니가 소리쳤다. "쉬, 잭이 말했다. "누군가가 너의 말을 들을런지도 몰라." "사막 한가운데에서?" 애니가 말했다. 검은 고양이는 일어서서 나무 주위를 걷기 시작했다. "돌아와!" 애니가 불렀다. 그녀는 고양이가 가는 곳을 보기 위해서 창문에 기대었다. "오,와!" 애니가 말했다. "봐.잭." 잭이 앞으로 기대서 내려다보았다. 고양이가 달려서 야자 나무로 부터 멀어지고 있었다. 사막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