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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

매직트리하우스4권10장 10 다시 보물속으로 애니는 처음으로 그녀의 목소리를 들었다. "M 이라는 분이야." 애니가 속삭였다. "그래. 내가 M이란다." 몰간이 말했다. "당신은 어디에서 왔어요?" 잭이 물었다. "너희들, 킹 아더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니?" 몰간이 말했다. 잭이 끄덕였다. "나는 킹 아더의 누이야." 몰간이 말했다. "그럼 당신이 카멜롯에서 왔어요? 저도 카멜롯에 대해서 읽었어요." "나에 대해서 무엇을 읽었니? 잭." 몰간이 말했다. "당신은 마법사에요." 몰간이 웃었다. "너는 네가 읽은 모든것을 믿을수는 없을거야. 잭." "그럼, 당신이 마법사에요?" 애니가 말했다. 대부분이 나를 여자 마법사라고 불러.그러나 나는 또한 도서관 사서야." 몰간이 말했다. "도서관 사서요?" 애니가 말했다. "그래. 나.. 더보기
매직트리하우스4권9장 9 의문의 M 뚝뚝 잭은 눈을 떴다. 빗방울이 나뭇잎에서 떨어지고 있었다. 그들은 프로그 크릭으로 되돌아 왔다. 비가 더 부드러워졌다. 바람이 순해졌다. 공기가 달콤해졌다. "오." 잭이 한숨지었다. 큰일날 뻔 했다. 그는 여전히 금색 메달 모양의 보석을 지니고 있었다. "폴리가 가버렸어." 애니가 슬프게 말했다. "나는 폴리가 우리와 함께 오기를 희망했었는데." "어떤 마법 동물도 우리와 함께 오지 못했어." 잭이 말했다. 그는 가방을 내려놓았다. 비와 바닷물로 가방이 축축했다. 잭은 해적이 나오는 책을 꺼냈다. 그는 쌓아놓은 책 가장 위에 그것을 놓았다. 공룡책 위에. 그리고 중세 기사책, 이집트 미라책순으로 있었다. 그리고나서 잭은 M이라는 글자가 적힌 북마크 옆에 금색 메달모양의 보석을 두었다. .. 더보기
매직트리하우스4권8장 8 땅을 파라 핑키와 스팅키는 큰 바위를 밧줄로 묶었다.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두 해적은 당기고, 당기고, 또 당겼다. "그들은 도움이 필요해요!" 잭이 말했다. "아, 개네들이 일하게 놔둬." 두목이 울부짖었다. "당신은 그들에게 그렇게 좋은 사람은 아니군요." 애니가 말했다. "무슨 상관이야?" 두목이 으르렁거렸다. "선장! 우리가 해냈어요." 핑키가 소리쳤다. 그들은 모래를 가로질러 바위를 당기기 시작했다. "이제 바위가 있었던 곳을 파요." 잭이 말했다. "우리 모두!" 그러나 두목은 그의 제안을 무시했다. "파라." 두목이 소리쳤다. 핑키와 스팅키가 땅을 파기 시작했다. 바람이 훨씬 더 세게 불었다. 폭풍우가 몰려왔다. "우! 내 눈에 모래가 들어갔어." 핑키가 칭얼거렸다. "우! 등이 아파!.. 더보기
매직트리하우스4권7장 "보물이 바위 밑에 있음이 틀림없어." 애니가 말했다. "맞아." 잭이 말했다. "우린 이제 섬으로 돌아가야해. 우리는 해적 두목에게 보물이 어디에 있는지 보여줘야 해. 그리고 모든 해적들이 땅을 파고 있는 동안 몰래 트리하우스로 도망치는 거야. 그리고 집으로 데려다 달라고 책을 보며 소원을 비는 거야." 애니가 말했다. "맞아." 잭은 선실 둥근 창문 밖으로 머리를 내밀었다. "선장님!" 잭이 소리쳤다. 해적들도 거들어 소리쳤다. "선장님! 선장님!" "어이?" 소름끼치는 소리였다. 선장은 선실 창문에 얼굴이 부딪혔다. 그의 선한 눈이 잭을 노려보았다. "뭘 원하는 거야? 풋내기들아!" "우리는 진실을 말할 준비가 되어 있어요." 잭이 말했다. "어서해봐." 선장이 으르렁거렸다. "우리는 키드 선장의 .. 더보기
매직트리하우스4권6장 6 고래의 눈 노 젓는 작은배가 좌우로 출렁거렸다. 거대한 파도가 몰려왔다. 짭짤한 바닷물이 튀어 잭의 눈을 따갑게 했다. 그는 배멀미가 났다. "꽉 잡아!" 선장이 소리쳤다. 그는 바다를 가리켰다. "그렇지 않으면, 이 사악한 짐승들의 밥이 될것이다!" 검은 지느러미들이 물살을 가르고 있었다. 상어들이다. 상어 한마리가 보트 바로 옆을 쌩하고 지나갔다. 잭이 손을 뻗어 상어를 만질 수도 있는 거리였다. 그는 몸서리쳤다. 곧 작은 보트가 범선 옆에 다달았다. 배안은 바이올린 소리와 백파이프 연주 소리로 가득했다. 잭은 비웃음 소리, 고함소리, 추한 웃음소리를 들었다. "보트를 끌어올려!" 선장이 부하들에게 소리쳤다. 애니와 잭이 갑판으로 끌어올려졌다. 배가 삐걱거렸다. 배가 좌우로 흔들릴 때마다 보트가 .. 더보기
매직트리하우스4권5장 5 보물 잭과 애니는 두려움으로 지켜보았다. 금에 눈먼 해적들은 미친 듯보였다. 잭이 애니를 쿡 찔렀다. 함께 그들은 그 자리를 천천히 뒷걸음질쳐 나왔다. 트리하우스를 향하려 할 때 선장이 소리쳤다. "멈춰." 그는 권총을 그들에게 겨눴다. "이 미련퉁이 풋내기들아, 조금만 더 움직여봐라!" 잭과 애니는 꼼짝않고 섰다. 선장은 그의 검은 이를 다 드러내고 웃었다. " 그 나머지가 어디에 있는지 다 실토하는게 좋아. 그렇지 않으면 그대들의 심판을 준비하는게 좋을걸." 그는 으르렁거렸다. "무슨 - 나머지?" 애니가 말했다. "나머지 보물들!" 선장은 포효하듯 말했다. "나는 그것이 이 섬에 있는줄 다 알아. 지도도 가지고 있다구." 그는 벨트주머니에 손을 뻗어 다 찢어진 한 장의 종이를 꺼냈다. 그는 잭과.. 더보기
매직트리하우스 4권4장 4 불쾌한 전리품 잭은 뜨거운 모래를 향해 뛰기 시작했다. 그가 뛸수 있는 한 빨리. 그러나 해적들이 더 빨랐다. 잭이 알아채리기도 전에 가장 거구인 사람이 잭을 잡았다! 잭은 실랑이했다. 그러나 해적은 크고 강한 두 팔로 잭을 잡고 야비하고 비열한 웃음을 지었다. 그는 텁수룩한 검은 수염을 가지고 있었다. 안대가 한 눈을 가리고 있었다. 잭은 애니가 소리치는 것을 들었다. 그는 그녀가 밧줄 사다리를 내려오는 것을 보았다. "거기있어." 잭이 소리쳤다. 그러나 애니는 계속 내려왔다. "그를 내려놔. 이 악당아!" 애니가 소리쳤다. 다른 두 해적이 비열하게 웃었다. 그들은 더러운 누더기 차림이었다. 애니는 가장 거구인 자에게 덤벼들었다. "그를 놔줘!" 그녀가 말했다. 그녀는 주먹으로 해적을 치고, 발길질.. 더보기
매직트리하우스 4권3장 3 보트안의 세 사람 "우리가 해적시대로 왔어!" 잭이 말했다. "해적?" 애니는 깩하는 소리를 질렀다. "피터팬과 같은?" 잭은 앵무새, 바다, 배를 보여주는 사진으로 책장을 넘겼다. 그는 사진밑에 있는 캡션을 읽었다. 300년전에, 해적들이 캐리비안 바다에서 스페인 보물선을 습격했다. 그는 노트북과 연필을 가방에서 꺼내어 썼다. 캐리비안의 해적들 그는 다음 페이지로 넘겼다. 해적 깃발 사진이 있었다. 그는 읽었다. 해적깃발은 해적기라고 불려졌다. "가자!" 애니가 말했다. "기다려." 잭이 말했다. "나는 해적 깃발을 그리고 싶어." 그는 모래사장에 책을 받쳐놓고 해적 깃발을 그리기 시작했다. "책에 있는 사진을 베끼지마. 실제 것을 봐." 애니가 말했다. 그러나 잭은 흘러내린 안경을 올리며 계속 그.. 더보기
매직트리하우스 4권2장 2 밝고 푸른 바다 잭은 트리하우스로 쏟아지는 햇빛 한줄기를 느꼈다. 바닷물의 짭짤함도 파도의 철썩거리는 소리도 들렸다. 그와 애니는 창문 밖을 보았다. 트리하우스는 야자 나무위에 있었다. 밝고 푸른 바다가 저 너머에 펼쳐져 있었다. 높이 솟은 범선이 저 멀리 지평선에 나타날 조짐이 보였다. 그것은 책에서 본 사진과 같았다. "너무 늦었어!" 폴리가 소리쳤다. "봐!" 애니가 말했다. 폴리는 트리하우스위로 원을 그리며 날고 있었다. 그리고는 바다로 급하강하며 날아갔다. "그녀를 따라 바다로 가자." 애니가 말했다. 애니는 레인코트를 벗어 땅바닥에 팽개쳤다. "기다려, 우린 책을 먼저 살펴야해."잭이 말했다. 그가 책에 손을 뻗는 순간 애니가 먼저 낚아챘다. "해안가에 가서 읽어." 애니가 말했다. 표지 .. 더보기
4권1장 Pirates Past Noon 매직트리하우스 1-8권 무료 오디오 음성파일 깔기. (아마존 가입은 필수.) Free-Trial-Membership(아마존 오디오북 멤버십)이란? ~ 아래를 눌러주세요. http://audiostory.tistory.com/807 1 너무 늦었어! 잭이 그의 침실 창문 밖을 내다봤다. 비가 계속 내리고 있었다. "TV에서는 정오쯤 비가 멈출 것이라고 했는데." 잭의 7살짜리 여동생 애니가 말했다. "이미 정오가 지났어." 잭이 말했다. "그러나 우리는 트리하우스로 가야만 해." 애니가 말했다. " M이라는 사람이 오늘은 거기에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잭은 흘러내린 안경을 제자리로 올리고 심호흡을 했다. 그는 M이라는 사람을 만날 준비가 아직 되어있지 않았다. 매직 트리하우스에 그 많은 책을 갖다 놓.. 더보기